2023년의 막을 내리고 2024년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어 여러분에게는 새해 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주제로 대학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꿀팁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기다리고 있었던 2024학년도 1학기의 학자금 대출에 관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 재학생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학(원) 재학생은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경우 부모의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 가구의 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대비 100% 이하인 경우
▪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학(원) 졸업생은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취업하지 않은 경우 근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경우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인 경우
▪ 1차 신청 및 서류 제출: 2024년 1월 2일 (화) - 1월 19일 (금) 18:00까지
▪ 2차 신청 및 서류 제출: 2024년 2월 5일 (월) - 2월 29일 (금) 18:00까지
납부마감일이 임박하여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서류 및 대출 심사 진행으로 인해 대출실행이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로그인-학자금 대출
▪ PC : 학자금대출 신청–통합신청바로가기-[사전신청현황]에서 확인
▪ 모바일 : 대출신청(통합신청) - [신청현황보러가기]에서 확인
지원 금액은 대출 금액의 3%~5%이며, 지원 기간은 1년입니다.
2023학년도 1학기의 학자금 대출에 관한 신청 접수가 1월 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번 1학기의 학자금 대출금리는 2023학년도와 동일한 1.7%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기준금리 대비 1.5% 포인트 낮아져 있으며, 시중은행 가게 대출 평균금리 대비 3.27% 포인트 낮아져서 서민가게 생계비 부담을 가중하지 않도록 동결되었습니다.
2024년 1학기 학자금 대출에는 몇 가지 개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학점은행제 학습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기준 소득이 인상되어 2024년 기준 중인 소득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고려하여 취업 후 상환 시의 의무상황과 상환금액을 결정하는 상환기준 소득이 2525만원에서 2679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셋째, 학부생이 취업 후 상환 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생활비 대출을 무이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원에 대한 지원 범위가 특수 전문대학원을 포함한 모든 유형으로 확대되었고, 자립 준비 청년인 학부생이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소득 수준의 관계없이 생활비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작년 2023학년도 1학기 대출금리 제도 개선으로 약 81만 명에게 972억원의 학자금 상환 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을 고려하면 약 8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학자금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본인 학교 등록 마감일부터 최소 8주 전에 대출 신청을 꼭 해야겠습니다.
2024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개선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이 좀 더 경감되고, 평생교육학습자분들에게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고객 상담 센터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