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모주의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올해 첫 번째 청약 기회인 우진엔텍의 공모주 청약을 이어 포스뱅크의 공모주 신청일이 다가왔습니다.
1월 17일부터 1월 18일까지 진행되는 포스뱅크 공모주 신청 잊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의 DS단석이 따따상을 기록하며 공모주 청약의 흥행을 종식시킨 가운데, 올해의 공모주 분위기는 어떤 훈풍을 기대할 수 있을지 투자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작년 297만원의 수익을 안겨준 공모주 투자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시면 아래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공모주 투자로 297만원 수익실현한 진짜 이야기
우선은 공모주의 일정 확인이 무엇보다도 먼저입니다.
아무리 알짜배기 정보를 갖고 있더라도 일정을 지나친 경우에는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관련사업 | 포스기 관련 사업 |
수요 예측 | 2024년 1월 8일 (월) - 12일 (금) |
공모가액 확정공고 | 2024년 1월 15일 (월) |
청약 일정 | 2024년 1 월 17 일 (수) - 18일 (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신청 완료해야함) |
환불/배정일 | 2024년 1월 22일 (월) |
상장일 | 2024년 1월 29일 (월) |
희망공모가밴드 / 확정 공모가 | 13,000 - 15,000 원 / (확정) 18,000원 |
최소청약주식수 / 증거금 | 50주 / 50% (450,000원 증거금 필요) |
공모주수 / 공모금액 | 1,500,000 주 / 27,000,000,000 원 |
상장 주관사 | 하나 증권 (수수료 2,000원) 단독 |
하나증권에서만 단독으로 상장되는 만큼 하나증권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아직 없으시다면 새해 가입 이벤트를 통해 국내주식 매수쿠퐁 (1만원권) 쿠폰을 획득하시기 바랍니다!
포스뱅크는 우리가 카드 결제를 하면서 익히 만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카드 리더(MSR), 바코드 리더, 영수증 프린터 등을 장착하고 POS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PC 기반의 POS 및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안내기 혹은 무인 주문기 형태의 인터렉티브 KIOSK를 개발, 제조, 판매할 목적으로 2003년 창업하여 2023년 기준 21년 차에 이르는 도약과 성장단계의 글로벌 시장 지향형 혁신 기업입니다.
포스뱅크가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POS 기기는 상품의 오더 및 결제가 필요한 맥도날드, 써브웨이 및 영화관, 전시장 등의 글로벌 프랜차이즈에 대한 리테일 시장과 중소 규모의 레스토랑 및 카페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코드 스캐너와 같은 주변 장치를 통해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하여 데이터를 통합/집중 관리 서버로 전송하고 이력관리, 재고관리, 주문관리, 판매관리, 고객관리, 수명관리, 데이터 관리 등의 현장내 판매를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포스가 없으면 어떻게 가게가 운영될까 의구심이 들정도로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필수 기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매출액의 구성을 보면 주력 상품이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포스뱅크는 POS(포스)기기 판매를 통해 73%에 달하는 매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키오스크가 후발주라로 기대되는 미래를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7.8%의 매출 비중이며 이 또한 2022년도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규모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출을 통해서도 조금 짐작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2022년도를 피크로 2023년도에는 매출의 규모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아래의 생산 능력을 보더라도 가동률이 62%로 떨어졌으며 2021년도와 2022년도에 비해 그 수량이 매우 적어진 반면 재고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간략하게 재무제표를 확인해보면 매출액은 2020년도 617억원이었던 것이 2021년과 2022년도에는 915억원 가량으로 약 48% 가량 퀀텀 점프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도에는 3분기까지의 매출액이 630억원인 것을 미루어보아 약 750-800억원 선에서 마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는 15% 가량 하락한 정도입니다.
영업이익 또한 2022년도 120억원에서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83억 가량 줄어든 것이니 그 하락이 꽤나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2020년도의 1000만원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손실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에 속한 어중이 떠중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사향 산업에서 잘 나가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낫다고 평가합니다. 이는 성장하는 기업에 사람들의 관심과 돈이 쏠리는 경향이 생기며 그로 인해 손가락 하나라도 걸치고 있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포스기기, 키오스크 기기의 미래는 어떨까요?
Fu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포스기기의 글로벌 출하량은 2025년까지 약 15.5%의 연평균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키오스크 기기 또한 글로벌 시장 규모가 점점 확대되어 약 12.3%의 연평균 성장률로 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사용처는 해가 거듭될 수록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의 사업 확장에 대해서는 아주 크게 의심이 들지는 않습니다.
어디를 가든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일상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포스뱅크를 공모주를 통해 자금 수혈을 받게 되면 시설자금과 운영 자금, 그리고 기타 다른 용도로 자금을 분할하여 운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공장 증설을 위한 시설을 확대하며,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 그리고 원자재 매입을 위한 운전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에 있습니다.
1월 15일 발표된 수요예측 결과 또한 공모주 청약에 있어 미리 살펴봐야할 내용입니다.
그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