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혹은 사업을 할때는 돈이 있다가도 없을 때가 있는 법이다.
자금이 있을 때 수익성과 환금성이 좋은 토지에 투자하였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팔아서 써야 경제적 부에 이를 수 있다.
토지를 투자할 때 어떤 전략을 갖고 임하는 것이 좋은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토지 투자에 있어서 안정성 있는 기대 수익률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 확실한 곳에 투자해야 한다. 누군가 좋다고 하는 곳, 언론에 많이 나온 곳이 언제나 높은 수익으로 이끌어주지 않으며 때로는 위험하기 까지 하다. 아무리 주변에서 좋다고 하더라도 내가 다녀와보고 좋은 땅인지 판가름 할 수 있어야 한다.
2. 수도권의 택지 개발예정지구와 신도시 개발예정지역 등에 투자해야 한다. 개발을 앞두고 있는 지역이 누구보다 먼저 알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투자처도 없을 것이다. 늘 깨어있는 마음으로 부동산 관련된 뉴스와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라.
3. 부동산 정보활용 및 개발 전략을 연구하라. 정부에서 발표되는 다양한 보고서와 신문기사를 게을리 보지 말아라. 부지런한 새가 지렁이를 찾는 법이다. 하늘에서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 말아라.
4. 여유 자금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하라. 투자의 적기에 내가 모아둔 종자돈이 없다면 이보다 억울한 일도 없을 것이다. 언제 기회가 생길지 모르니 늘 준비된 자세로 투자자금을 모아두어야 한다.
5. 토지거래는 공시지가 (토지투지기역제외)로 가능해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주택거래보다 토지거래가 유리한 이유이다.
6. 땅값은 철도 등 신설 개통도로를 따라 움직인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껍데기에 불과한 지식이다.
7. 땅의 투자 Point는 바로 역(驛)과 인터체인지(IC)가 들어가는 주변 땅이다. 여전히 이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어떤 계획으로 철도가 개발되고 고속도로가 놓여지는지 살펴보라. 고속도로만 지나간다고 좋은 땅이 아니다. 인근에 IC까지 계획될 수 있는 지점을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8. 투자는 타이밍과 결단력이 중요하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결단력은 부를 위한 필수요건이다.
땅을 산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에 눈을 떳다고 하는 점이 부자가 되는 길이다.
부동산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부를 내 것으로 모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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