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글을 찾아오셨다는 것은 디에스단석 공모주, 과연 투자할만한 기업인가에 대해서 고민하시기 때문이시리라 생각됩니다.
분석에 앞서, 글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힘을 드리고자 수익인증 글 공유드립니다.
공모주 투자로 목돈을 마련하지 못할 수 있어도, 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을 만들어내는 것이라 믿는 마음으로 "모두 함께 성공적인 투자 하여 경제적 자유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가장 최근 LS머티리얼즈 공모주 투자에 대한 수익글.
12월 13일 현재 300%의 수익 중에 있으며 가족 계좌까지 동원되어 약 2X......
11월에 상장된 그린리소스로 수익 200%를 달성!
작은 수익이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안겨주었기에....
우선 공모주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관련사업 | 친환경사업 |
수요 예측 | 2023년 12월 5 - 11일 (월) |
공모가액 확정공고 | 2023년 12월 13일 (수) |
청약 일정 | 2023년 12월 14일 (목) - 15일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신청 완료해야함) |
환불/배정일 | 2023년 12월 19일 (화) |
상장일 | 2023년 12월 22일 (금) |
희망공모가밴드 | 79,000 - 89,000 원 |
최소청약주식수 / 증거금 | 10주 / 50% (확정가 80,000원 가정시, 40만원) |
공모주수 / 공모금액 | 1,220,000 주 / 96,380,000,000 |
상장 주관사 | KB 증권 (수수료 1500원) / NH투자증권 (2000원) |
공모주 투자에 확신이 있다면, 증권사 계좌개설을 미리 해두어 투자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현재 KB증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벤트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져 두 군데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개설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KB증권이 더 나아 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투자에 앞서 기업에 대해 알고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디에스단석은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한 후 폐기하는 선형 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체계화하는 친환경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는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로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액 및 비중 (2022년 기준)
· 바이오에너지: 매출액 7637억원 / 비중 64.71%
· 배터리 리사이클: 매출액 1715억원 / 비중 15%
· 플라스틱 리사이클: 매출액 911억원 / 비중 8%
매출액 비중만 보더라도 바이오에너지가 가장 주요한 사업부문이라 여길 수 있겠습니다.
매출액의 성장성도 가장 뛰어나서 앞으로의 전망도 기대가 됩니다.
생소한 바이오에너지를 살펴보니 경유 자동차, 건설 중장비, 화력 및 산업용 발전설비, 산업용 보일러, 선박용 연료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 재활용이 메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는 중에 있습니다.
· 2020년 매출액 5882 억 원, 당기순이익 75 억 원
· 2021년 매출액 8831 억 원, 당기순이익 375 억 원
· 2022년 매출 1조 996억 원, 당기순이익 276 억 원
· 2023년 3분기까지 매출 7730억 원, 당기순이익 399억 원
2023년에는 상장을 위한 노력을 했다는 것이 여실히 보이는데, 2022년의 당기순이익을 이월시켜 2023년에 귀속시켜 당기순이익이 배가된 것처럼 보이는 꼼수를 쓴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투자하려는 회사가 어떤 산업군에 속해 있는지 살펴보아야만 합니다.
환경에 대한 규제와 관심은 매년 더 많아지고, 화두 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사업에도 이는 영향을 미쳐, 재생산업, 그린사업, 재활용 산업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문과 가장 연계성이 높은 바이오디젤 시장의 전망은 CAGR 10%의 성장률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또한 매년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나 그 기대치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연평균성장률 1.4 - 3.4% 수준)
플라스틱 리사이클 산업 또한 미래성이 있으나 약 5.3%의 CAGR로 아주 높은 수준이라 여길 수는 없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디에스단의 매출 구성이 내수와 수출로 고르게 분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주력 상품인 바이오에너지의 경우 내수가 60%, 수출이 약 40%로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여길 수 있겠습니다.
앞선 LS머티리얼즈나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같은 극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군에 속해있지 않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재생산업에 대해 기관과 시장의 기대가 어느 정도 있을지 오늘 발표된 수요예측을 통해서 살펴봐야겠습니다.